노노미야 신사(Nonomiya Shrine 野宮神社)를 다녀와서
* 일본 교토의 아라시야마 텐류지 절의 북쪽문으로 나오면 대나무숲 오솔길인 치쿠린을 따라 걸어나오면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에 있는 작은 신사인 노노미야 신사(野宮神社)를 만나게된다. '겐지모노가타리'에도 등장하는 장소로 '인연을 맺어주는 명소'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노노미야 신사(野宮神社)는 '연분찾기나 자녀순산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고 한다. 신궁에서 제사를 지내던 제왕의 궁전에 궁녀로 들어가기 전에 신심을 청결하게 하고자 들어가는 신사라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거북돌을 만지고 기도하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남녀의 인연을 맺어준다는 신사여서인지 노노미야신사에는 인산인해로 젊은이들로 북적대는 관광지 였다. 입장료는 무료라서 대나무숲 치쿠린을 걸어나가는 길에 부담없이 손쉽게 구경하러 갈 수 있는 곳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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