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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텐류지 절 (Tenryuji Temple, 천룡사 天龍寺)[2]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4. 23.


 

세계문화유산 국가사적 특별명승

임제종 대본산 류지 절 (Tenryuji Temple, 천룡사 天龍寺)[2]

      
 

* 텐류지 절은 세계문화유산 이다.

임제종 텐류지파의 대본산이며, 소겐치(曹源池)를 중심으로 한 정원과 귀족문화로 유명한 절이다.

이 절에는 스즈키 마츠토시가 그린 용그림(운류즈, 雲龍圖)이 있다.

텐류지의 북문을 통해 노노미야 진쟈에서 시작되는 대나무 숲길로 갈 수 있다.

텐류지는 1339년에 요시노에서 죽은 고다이고 천왕의 보리를 애도하기 위해

아시카가 타카우지(足利尊氏)가 무소 소세키를 창시로서 창건 했다.

이 땅은 단린 황후 (사가 천황의 황후)가 개창한 단린지 절이 있었던 곳이고

후에 고사가 천황의 고소 (궁궐)/ 가메야마 전이 영위되었다.

고다이고 천황은 여기서 유소기를 보냈다.

개산 조사(절을 연 승려)는 무소 소세키(夢窓疎石) 국사이다.

무소 소세키는 당탑 건립 자금을 조달할 때 '텐류지 배'로 중국과의 무역을 진언해

1343년에 칠당 가람이 대부분 갖추어졌다.

무소 소세키의 유파는 융성해 텐류지는 교토고산(京都五山, 교토에 있는 임제종 다섯 큰 사찰)

중의 하나로 제 1위의 사격을 자랑했다.

아라시야마 거의 전역을 경내로 삼은 거대 사찰이었으나 무로마치 바쿠후의 몰락과 함께 쇠퇴했다.

창건해 이래 텐류지는 1356년부터 8회의 대화재에 휩쓸려 현대의 당우 대부분이

메이지 시대의 재건이다.



 

 

매표소































운룡도(雲龍圖)



운룡도(雲龍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