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penny-fern
* 다른이름;콩조각고사리, 콩짜개고사리
* 콩짜개덩굴은 잎의 모양이 콩을 반쪽으로 쪼갠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와 비슷한 종이 콩짜개난인데, 콩짜개덩굴은 꽃을 피우지 않지만 콩짜개난은 6~7월에 연한 노란색 꽃을 피운다. 줄기는 황갈색으로, 뿌리줄기 부분은 둥글고 불규칙하게 가지가 갈라진다. 콩짜개덩굴 잎은 길이가 1~2㎝, 폭은 0.6~1.5㎝로 타원형이다. 잎자루 밑부분은 마디가 있으며 폭은 약 0.4㎝의 크기이다. 포자 잎의 끝은 둥글며 밑부분이 좁아지고 양쪽에 포자낭이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줄기를 포함한 전초는 나염초(螺草)라고 해서 약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와 일본, 타이완 및 중국 남쪽 지방에 분포한다. 이른 봄에 줄기를 이용하여 삽목해서 번식시킨다. 뿌리가 붙어 있는 줄기를 모래나 비료가 없는 상토에 꼽는다. 뿌리가 빨리 정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삽목 후 물을 충분히 주고 비닐이나 신문을 덮어 습도를 유지한 후 7~10일 후에 덮개를 열어주고 물을 주면 된다. 화단의 돌 위나 나무가 있는 곳 혹은 반그늘인 곳에 심으면 된다. 물은 분무기를 이용하여 뿌려줘야 한다. 가까운 식물들
[출처; Daum백과, 콩짜개덩굴 – 야생화 백과사전 : 가을편, 정연옥, 가람누리]
*상록다년초로 근경이나 포자로 번식한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습기가 많은 바위 겉이나 노목의 겉에 붙어서 자란다. 옆으로 벋는 근경에 드문드문 달리는 잎은 2가지가 있다. 영양엽은 길이 7~15mm 정도의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근경의 양쪽으로 퍼지며 잎자루의 길이는 1~4mm 정도이다. 포자낭이 달리는 잎은 주걱형으로 끝이 둥글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길이 1~3cm 정도의 대가 되어 주맥은 도드라지며 양쪽에 포자낭군이 달린다. 영양엽이 콩짜개와 비슷하기 때문에 생긴 ‘콩짜개덩굴’이라고 한다. 관상용, 분재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출처;Daum백과, 콩짜개덩굴 –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강병화, 한국학술정보] * 일본 교토 덴류지 절(천룡사)에서 담아온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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