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출렁다리[1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1]      * 일시; 2018년 3월 25일(일), 군자역 5번출구 06:30  *참석자; 산&우정회원 (향운과 노란장미외 16명) * 코스; 간현역-간현대교-침수교-새다리-전망대-출렁다리[1]-소금산-404계단-소금교-간현역[2]- 레일바이크 탑승[3] *'소금산'은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자리하고 있고 해발343m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명산이다. 송강정철의 관동별곡에도 소개된 간현에 자리잡은 소금산은 기암괴석과 맑은 강물, 울창한 숲과 넓은 백사장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이다. 치악산의 명성에 가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는 작은 금강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랑받고 있는 산이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이곳 소금산의 100m 높이 암벽 봉우리를 연결하여 출렁다리를 만들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중 하나로 추진돼 2017년 8월 착공후 5개월만인 2018년 1월11일 개통되었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폭 1.5m로 산악도보교중 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한다. 지름 40mm 특수도금케이블이 여덟겹으로 묶여 양쪽 아래위로 다리를 지탱하며 몸무게 70kg이 넘는 성인 1,285명이 같이 지나갈 수 있으며 초속 40m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고 한다. '원주 레일 바이크' 는 간현역에서 20분간 빨간 지붕의 오픈 관광열차 2량를 서서 탄채 우리가 판대역에서 부터 타게 될 레일바이크를 뒤에 달고서 경치를 구경하며 판대역까지 가게된다. 판대역에 도착해서 부터 우리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다시 간현역까지 돌아오게 되는 코스다. 참고로, 레일바이크 요금은 4인 매표시 39,000원이고 2인이 탈 경우 2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