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커피를 마시며 * 춘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에서 나와 건너편 공지천변에 있는 '이디오피아 벳(집)이 있다. 하일레 슬라세 이디오피아 황제께서 1968년 명명하신 이디오피아 벳(집)의 황실 원두가 한국커피의 역사가 되었다는 유명한 커피전문점인 이 곳에서 에티오피아산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 우리가 들어간 시간대에 빈자리가 없어 기다려야만 해 결국 기다림을 포기하고 나왔다. 많이 춥기도하고 서울을 올라가야해 더 이상 오래 지체할 수 없었다. 이디오피아집을 나와 공지천변을 걸으며 구경하고 나니 날씨도 영하 12도라지만 체감온도는 훨씬 낮아 따뜻한 에티오피아 커피가 더욱 생각이 나서 자판기커피라도 에티오피아 커피맛을 보고 가야겠기에 우리는 다시 춘천에서 커피향 좋고 맛있다고 소문난 자판기가 있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을 다시 찾아 들어갔다.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2층으로 올라가면 우측에 에티오피아커피를 파는 자판기가 있다. 자판기 커피치곤 비싼 900원하는 구수한 에티오피아 커피향과 맛을 느끼고 마시며 공지천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며 얼었던 몸을 녹이고서야 서울로 돌아왔다. |
'[나의여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정호수둘레길에서 (0) | 2017.12.28 |
---|---|
낙천지폭포에서 (0) | 2017.12.25 |
춘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에서 (0) | 2017.12.24 |
춘천 소양강처녀상 & 노래비, 스카이워크에서 (0) | 2017.12.20 |
'베베드피노(BEBE DE PINO)' 춘천점에서 (0) | 2017.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