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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금계국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5. 18.



 
 

큰금계국[국화, Coreopsis lanceolata L.]



 * 꽃말;상쾌한 기분


 *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길가에 재배하거나 야생으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10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근생엽은 모여 나고 경생엽은 마주난다.

  잎몸은 3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다소 있다.

  6~8월에 1개씩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4~6cm 정도이고 황색이다.

  수과는 길이 2~3mm 정도로 둥글고 얇은 날개와 관모가 있다.

  ‘금계국(金鷄菊)’에 비해 소엽이 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난형이고 꽃잎 하부에 적색부가 없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잎은 ‘금계국’이라 하여 약으로 쓰인다.[출처;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 한 여름에 고속도로든 국도든 시골길이든 운전하면서 창가를 보면 길가에

  노란 코스모스처럼 무리지어 피어있는 꽃이다.

  좀더 색이 진하고 꽃이 큰 루드베키아와 함께 심겨지는 것이 보통이다.

  꽃이 피면 항상 하늘을 보면 방긋 웃고 있어서 보는 사람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준다.

  도로변 관상용으로 많이 쓰인다. 꽃이 노란색으로 6∼8월에 피는데 키는 심겨진 곳의

  환경에 따라 30cm부터 100cm까지 자라며 줄기가 곧추 선다.

  화단용으로 주로 이용되지만 키가 큰 것들은 절화용으로도 쓰이며,

  벌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밀원식물로도 이용된다.

  씨앗으로 잘 번식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초가을에 잘 여문 씨앗들을 받아 바로 뿌리거나 냉장고에 두었다 봄에 뿌린다.

  개체에 따라 꽃이 빈약하게 핀 것들은 줄기 밑 부분이 목질화되면서 여러해살이처럼 자라기도 한다.

  꽃모양이나 꽃수는 당년에 핀 것들이 보기도 좋고 많이 핀다.

  일반 가정의 화단에 심을때는 봄이나 가을에 피는 다른 일년초들과 잘 섞어서 뿌리면

  일년내내 화단에서 꽃을 관상할 수 있다.

  원래 고향은 북아메리카 남부지역에서 중앙아메리카 지역으로 자생지에 80∼100종 정도가 분포하고 있다.

  금계국과 비슷한 것으로 꽃이 더 큰 큰금계국이 있다.[출처;꽃과 나무사전]


 * 부안 새만금방조제 부근의 대각산, 부천 무릉도원수목원,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담아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