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산 산행[1]

서울 안산 봉수대 산행[1] *산행코스;[1]독립문역 2번출구-서대문독립공원-백암약수- 초록숲길-안산정상(봉수대)-                [2]봉수대갈림길-헬기장-봉화약수터갈림길-무악정-                [3]안산자락길-독립문-독립문역 3번출구 *2017년 4월23일(일)  서울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건강한 산책길을 내어주고,  누구나 쉽게 즐길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내어준 산이 안산(鞍山)인 것 같다.  '안산'이라는 지명 때문에 경기도 안산을 떠올릴지도 모르겠으나,  안산(鞍山)은 서울 도심 서대문구에 위치한 높이 약 296m의 나지막한 산이다.  안산(鞍山)은 동봉과 서봉 두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의 모양이 마치  말의 안장 즉 길마와 같이 생겨서 안산이라고 한다.  서울에 살면서 가본다고 맨날 말만하던 안산(鞍山)을 진달래꽃, 벚꽃 지기 전에 가보려고  전날 해파랑길 부산 1구간 3코스를 16km를 걷고와서  다음날 다시 10시에 집에서 나서서 온종일 안산(鞍山)걸어다니다 6시반에 집에 돌아왔다.  지하철 타는 시간을 빼면 오늘도 족히 7시간은 걸은 셈이다.  안산을 이리갔다 저리갔다 안가본 곳을 두루 샅샅이 걸어다니다 돌아왔다.  안산에서 진달래와 벚꽃만 지기 전에 보고 오려고 안산 산행만 하고 다녀오려했는데,  그 곳에 사는 주민을 만나 안산자락길을 안내해주는 통에 안산자락길까지 다시 한바퀴  완주하면서 섭렵하고 오니 오늘은 정말 많이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