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달맞이꽃 [바늘꽃과, Oenothera speciosa Nutt. ]
*이명; 분홍달맞이꽃, 향달맞이꽃, 꽃달맞이꽃, 두메달맞이꽃, 하늘달맞이꽃, 멕시코달맞이, 서양달맞이꽃 *꽃말; 무언의 사랑, 보이지않는 사랑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다년생 초본이고 학명은 Oenothera speciosa Nutt. 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50~90cm 높이로 곧게 자라며 잎사귀는 피침형에 가장자리는 둔한 파상형의 거치가 있고 5~7월경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올라와 분홍색의 꽃이 핀다. 꽃잎은 4장이며 실핏줄같은 무늬가 있고 노란색의 수술은 8개 이며 암술은 1개 인데 암술머리가 열십자 형태로 4갈래로 갈라진 모양이다. 보통의 달맞이꽃은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드는데, 낮달맞이꽃은 낮에 피어있다가 저녁에 시들기 때문에 달맞이꽃과 모든 면이 닮았음에도 이름에 "낮"이 붙게 되었다. 낮달맞이꽃은 달맞이꽃의 원예종이다. 달맞이꽃은 해질 무렵에 피고, 해 뜰 무렵에 시드는 꽃이다. 그러나 낮달맞이 꽃은 낮에 꽃을 피우고, 저녁에는 시드는 꽃이다. * 전북 정읍의 시골집에서 담아온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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