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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홍련암

by 노란장미(아이다) 2015. 9. 16.


 

 

 

 홍련암

  
 
 
  
* 위치;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572
 
* 홍련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소속인 낙산사의 부속암자이다.
  낙산사 의상대(義湘臺) 북쪽 300m 지점에 있다.
  672년(문무왕 12)의상(義湘)이 관음보살의 진신(眞身)을 친견하고
  대나무가 솟은 곳에 지은 불전(佛殿)이라 한다.
  또, 일설에는 의상이 이곳을 참배할 때 푸른 새를 만났는데 새가 석굴 속으로
  자취를 감추자 이상히 여겨 굴 앞에서 밤낮으로 7일 동안 기도를 하였다.
  7일 후 바다 위에 홍련(紅蓮)이 솟아 그 가운데 관음보살이 현신하였으므로
  이 암자 이름을 홍련암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바닷가 암석굴 위에 자리 잡은 이 암자의 법당 마루 밑을 통하여
  출렁이는 바닷물을 볼 수 있도록 지어졌다.
  의상에게 여의주(如意珠)를 바친 용이 불법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여
  이와 같이 지었다고 한다. 이와 같은 구조를 가졌던 감은사지(感恩寺址)의 법당은
  죽어서 용이 된 문무왕이 출입할 수 있도록 역시 법당 밑에 바닷물이 통하도록 하였다.
  신라 및 고려시대의 중창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임진왜란 이후인
  1752년(영조 28)덕린(德麟)이 중수하였고, 1797년(정조 21)혜근(慧勤)이 중수하였으며,
  1802년(순조 2)청호(晴湖)·흥운(興雲)이 중수하였다.
  1975년원철(園哲)이 중창하여 옛 모습을 복원하였다.
  현재 홍련암은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6호로 지정되어 있고
  당우로는 관음전과 요사채가 있다.
  사리탑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어 있다.
  근처의 해안에는 보기 드문 석간수가 있는데, 이 샘은 원효(元曉)가 양양의 영혈사(靈穴寺)
  샘물을 석장(錫杖)에 담아 끌어왔다는 설화가 전한다.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 우리가 홍련암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많이 쏟아져내려 비를 피하느라 쉬면서
  간간히 비 맞으며 사진 담으며 비 그치기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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