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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방]

춘천 육개봉 & 검봉산 산행

by 노란장미(아이다) 2015. 9. 9.

 

 

 

 

 

 춘천 육개봉 & 검봉산 산행

 
 
 
 
* 상봉역에서 어울장님들 12명과 함께 춘천행(09:01 출발) 지하철을 타고 굴봉산역에 도착하였다.
  굴봉산을 지난 봄에 다녀와서 이번에 굴봉산은 빼고 가기로 했다.
  굴봉산역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10여분 걸어가다 다리를 지나 마을로 들어섰다.
  굴봉산 하산지점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육개봉 산행은 시작되었다.
  둘레길처럼 평탄한 산길을 걸을 수 있어 내 무릎 건강상 좋은 코스라 생각된다.
  엘레시안강촌골프장 옆을 지나 육개봉 50m지점에서 점심식사후 
  육개봉에는 12시경 도착하였다.
  육개봉(385m)에서 1.6km를 더 올라가 검봉산(580m)정상을 밟고난 뒤 
  문배마을 가는 길은 푹신푹신하기도 하고 늘푸른 잣나무숲 길이 너무 좋기만하다. 
  문배마을 옆을 지나 구곡폭포길로 하산하여 구곡폭포를 둘러보고 왔다.
  구곡폭포(九曲瀑布)는 봉화산(525.8m)이 품고있는 생명수가 아홉골짜기를 휘돌아 흘러내리고
  선녀의 날개옷처럼 하늘거리는 아홉줄기의 사뿐한 물내림,
  그 조화로운 물소리가 단아하고 아름다운 폭포인데 폭포에 이르는 황토 오솔길과
  시냇물을 벗삼아 폭포에 이르면 꿈, 끼, 꼴, 꾼, 끈, 깔, 깡, 꾀, 끝의 쌍기억(ㄲ)
  아홉가지 구곡혼(九曲魂)을 생각하며 찾아 담아왔다.
  구곡정 지나 구곡폭포관리사무소로 나와 옷닭 잘하는 식당의 봉고차를 타고 강촌역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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