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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해당화

by 노란장미(아이다) 2015. 8. 7.

 

 

 

 

    해당화[장미과 Rosa rugosa]

  

 
 
  * 꽃말; 온화
 
  * 잎은 어긋나며 5∼9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되는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두껍고 길이 2~5cm, 나비 약 12mm의 타원형 또는 타원 모양의
    거꿀달걀꼴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앞면에 주름이 많고 광택이 있으며 털이 없다.
    뒷면은 맥이 튀어나오고 잔털이 촘촘히 나며 샘점이 있다. 턱잎은 잎같이 크다.
 
    꽃은 5∼7월에 6~9cm인 짙은 홍색 또는 붉은 자주색의 오판화가 새로 나온 가지 끝에
    1∼3송이씩 달려 피는데 향기가 진하다. 꽃받침통은 둥글고 털이 없으며 꽃받침 조각은
    댓잎피침형이고 떨어지지 않는다. 꽃잎은 5개인데 넓은 거꿀달걀꼴이며 끝이 오목하다.
    수술은 많고 꽃밥은 황색이다.8월에 지름 2~3cm의 둥근 수과가 달려 황적색으로 익는데
    끝에 꽃받침 조각이 남아 있다. 열매 안쪽에는 지름 5mm 정도 되는 흰 씨가 6~8개 들어 있다.
    때찔레·매괴·해당·해당나무·해당과(海棠果)·수화·월계(月季)·필두화(筆頭花)라고도 한다.
    줄기에 갈색의 가시와 융털이 많으며 가시에도 융털이 있다.
    붉은 꽃잎과 수술·암술의 노란색 대비가 선명하다.
    꽃이 지고 나면 꽃받침 밑 부분이 둥글게 부풀어올라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황적색으로 윤기가 나고 새콤한 맛이 난다. 유사종으로 줄기에 털이 없거나 작고
    잎이 얇은데다 주름이 적으며 꽃과 열매가 작은 것을 개해당화,
    꽃잎이 겹인 것을 만첩해당화, 가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잎이 작으며 주름이 적은 것을 민해당화,
    흰 꽃이 피는 것을 흰해당화라 한다. 관상용·공업용·밀원·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꽃은 향수의 원료로 쓰고 열매는 식용 또는 약용한다.
    뿌리는 염료로 쓰인다. 꽃은 신선한 것만을 골라서 따고 열매는 그늘에 말려 쓴다.
    뿌리를 매괴근(玫瑰根)이라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고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대전]
 
  * 강원도 양양 낙산사와 홍련암, 강원도 추암 촛대바위 가는 길에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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