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커리 [국화과 Cichorium intybus]
치커리는 카페인도 없고 카페오타닉산도 없으며 세포조직을 회복시키는 많은 양의 규소를 포함하고 있다. 치커리는 오래전부터 요리로 이용되어 왔다. 국화과(Asteraceae)에 속하는 푸른색 꽃이 피는 다년생식물. 19세기에 미국에 전해졌는데, 미국 동부와 캐나다의 목초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잡초이다. 갈라지는 잎은 톱니가 있고 줄기 아래쪽에 달리며 민들레의 잎과 비슷하게 생겼다. 뿌리는 끓여 버터를 발라 먹고, 구운 뒤 갈아서 조미 첨가제를 만들거나 커피 대용으로 쓴다. 온대지역에서는 5~6개월 반 정도의 생장기간이 필요하며 씨는 주로 6월에 파종한다. 뿌리는 지하 저장실, 온실의 화분대 또는 야외에서 촉성재배하기도 한다. [백과사전] 치커리의 효능은 장내 유익한 균 개선 및 소화촉진, 콜레스테롤 감소효과, 당뇨 예방과 치료 효과, 피부미용 및 노화, 빈혈 예방, 시력증진 및 골다공증 예방 , 변비예방, 항암효과가 있다고 한다.
* 서울 성북구 학교에서 담아온 것으로 학교 텃밭에서 키운 치커리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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