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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지움

by 노란장미(아이다) 2015. 6. 24.

 

 

 

 

 

 

 

  에린지움[미나리과  Eryngium planum]

  

 
 
 
  * 꽃말; 비밀스런 애정
 
  * 남유럽 원산으로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산악지대에서 볼 수 있는 산형과로 잎에
    톱니가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미나리목 미나리과의 한 속으로 잎새에 가시가 있다.
    잎은 엉겅퀴와 비슷해 톱니가 있는데, 남아메리카산은 가늘고 길며 톱니가 없다.
    잎은 줄기 아래서 피침 모양으로 달린다.
    6~9월에 남보라색 꽃이 핀다.
    둥근 머리처럼 생긴 꽃이 우산모양의 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엉겅퀴 같기도 하고 파꽃 같기도 하다.
    건장한 풀이어서 유럽에서는 화단이나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드라이 플라워로 만들어 장식을 해도 좋은 건조화로 많이 이용되는 식물이다.
    꽃은 여름에 피며 솔방울모양의 두상화로 눈에 띄지 않지만 그 기부에 있는 은백색의 꽃턱잎이
    꽃잎처럼 펼쳐져 조형적인 아름다움이 있으며 길이가 0.6∼2m에 이르는 종류도 있다.
    재배는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좋은 석회질을 함유한 사질토(砂質土)가 좋다.
    봄에 파종하면 다음해에 꽃이 피고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하며 꺾꽂이도 가능하다.
    지중해지방과 남아메리카 등에 100여 종정도가 분포한다. 
    꽃꽂이와 화단용 재배종에는 아메티스티눔 (E. amethystinum)과
    꽃턱잎이 크고 아름다운 기간테움 (E. giganteum), 둥근 잎의 플라눔( E. planum)이 있다.
 
  * 경기 부천무릉도원식물원에서 담아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