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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서울귀룽나무

by 노란장미(아이다) 2015. 5. 9.

 

 

 

 

 

 

서울귀룽나무 [장미과  Prunus padus var. seoulensis]

 

   

 * '귀룽나무'는 어린가지를 자르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으며

   긴 달걀 모양으로 생겼다. 꽃은 5월에 총상꽃차례로 무리져서 하얗게 피며 꽃줄기는 밑으로 약간 처진다.

   핵과인 열매는 6월에 동그랗게 검은색으로 익으며 맛이 떫다. 가지를 비틀어서 뗏목을 묶는 데 쓰고

   가지에서 나는 냄새를 이용하여 파리를 쫓기도 한다. 작은 가지 말린 것을 구룡목이라고 하는데,

   체증에 쓰거나 다리에 나는 부스럼에 생즙을 내서 바르면 효과가 있다.

   7월에 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으며, 열매는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북쪽으로 갈수록 많이 분포한다. [申鉉哲 글]

 

   '귀룽나무'는 장미과 벚나무속딸린 나무이다.

   북부 아프리카의 모로코, 온대 아시아의 터키, 코카서스 지방,

   시베리아, 카자흐스탄, 몽고, 중국, 중국, 일본, 한국 및 유럽 각지에서 자생한다.

   목재는 가구재와 조각재로 쓰이고, 조경수로도 좋다.

   열매와 일년생 가지와 잎을 약으로 쓴다. [위키백과사전]

 

 * 서울 홍릉수목원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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