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를 다녀와서    * 경북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에 위치해 있는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를 다녀왔다.     '법보종찰 해인사'는 서기 802년(신라 애장왕 3년)에 순응, 이정 두 스님이 창건하였다.    해인사의 이름은 화엄경의 '해인삼매'에 기초하였다고 전해진다.    '해인삼매'는 바다에 풍랑이 그치면 모든 형상이 온전히 비치듯이 법계의 실상을    본래 모습 그대로 자가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해인사는 창건 이래 우리나라 화엄경의    근본 도량이었으며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이 지정한 최초의 총림(선원, 강원, 율원을 모두 포함한 종합수행도량)    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고려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어 불법의 큰 보배가 현전하는 법보종찰로 유명하다.    유네스코(UNESCO)는 해인사에 보관돤 고려팔만대장경의 고유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하여 1995년 장경판전을    세계문화유산으로, 2007년대장경 경판을 비롯한 해인사의 모든 경판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