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접초

 

 

풍접초[풍접초과  Cleome spinosa ]         * 이명; 족두리꽃, 백화채, 양각채, 나비꽃, 거미꽃     * 화단에 심어 기르며 7~9월에 꽃피는 열대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이다.     잔털이 많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선다. 5~7개의 작은잎이 모여 손바닥 모양을 이룬다.     윗부분에서 흰색 또는 분홍색 꽃이 핀다. 꽃은 원줄기끝의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포는     단엽 같으며 좁은 달걀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손모양겹잎이고 소엽은 5~7개이며 긴 타원형 피침형이고 가장가리가     밋밋하며 길이 9cm 정도로써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길며 침상의 탁엽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선형이며 길이 11cm정도로서 하반부가 가늘어져 대같이 되며 종자는 콩팥 모양이다.        수술이 꽃잎 밖으로 길게 벋어나는 모습이 거미 다리 같아서 '거미꽃' 이라고도 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비같은 꽃인 풍접초는 북한에서는 아예 '나비꽃'이라고도 한다.     몸 전체에서 독한 냄새가 난다.      * 인천드림파크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담아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