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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라벤더

by 노란장미(아이다) 2014. 10. 29.

 

 

 

 

라벤더[Lavender 꿀풀과]

   

 

  * 꿀풀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이고 크기는 30~60cm이고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다.

    허브차, 아로마테라피,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봄에 보라색이나 흰색 또는 분홍색의 꽃을 핀다.

    으로서 라벤더색이라 할 때는 연보라색을 의미한다.

    라벤더에는 진통, 정신 안정, 방충, 살균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라벤더는 상록 소관목으로 잎은 선형(線形)이고 회녹색을 띠며, 흰 털로 덮여 있다.

    연한 자주색 꽃은 잎이 달리지 않은 긴 꽃자루 끝에 수상꽃차례로 드문드문 핀다.

 

    식물체에서 나는 향기는 기름샘에서 나온다.

    기름샘은 꽃·잎·줄기를 덮고 있는 별 모양의 조그만 털들 사이에 들어 있다.

    재배하는 식물들은 씨를 만들지 않고 뿌리가 나뉘거나 떨어져 나가면서 번식한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정유를 얻기 위해 라벤더를 심는 반면, 남부 유럽에서는 꽃을 팔 목적으로 심는다.

 

    속명의 Lavandula는 "씻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하는데,

    이것은 로마 사람들이 목욕이나 세탁시에 라벤더를 물에 넣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고대 유럽은 강한 향기를 처음 발견하여 이것을 갈거나 즙으로 만들어 향수로 사용했다고 한다.

    배수가 잘되고 습하지 않으며 햇빛이 잘 드는 곳이 좋다.

    꽃말은 '정절', '풍부한 향기', '기대', '대답해주세요', "침묵"으로,

    흥분을 가라 앉히는 진정제 효과가 있는데서 이러한 꽃말이 생겼다.

   

  * 서울 '북서울 꿈의숲'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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