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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진범

by 노란장미(아이다) 2014. 10. 15.

 

 

 

 

진범[미나리아재비과 Aconitum pseudolaeve]

   

 

 

  * 산지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8~9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굵고 검게 커진다. 덩굴성이 있으나 어느 정도 곧게 자란다.

    잎몸은 손바닥 모양으로 3~5개로 갈라지는 홑잎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술 모양의 꽃차례를 이루며 보라색 꽃이 핀다.

    꽃받침잎은 5장이며 꽃잎은 2장으로 위쪽꽃받침속에 들어 있다.

    잎몸이 가늘게 갈라지지 않고 널직한 것이 특징이다. 암술은 3개이다.

    진범과 돌쩌귀와 투구꽃 종류를 비롯한 바꽃, 놋젓가락나물 등의 검은 뿌리는 독성이 강한데

    이를'초오(草烏)라 하여 한약재로 쓴다.

    초오의 맛을 보면 몹씨 매운맛이 나면서 입안이 금새 얼얼해진다.

  

  * 강원도 화천 두류산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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