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서울 세계 불꽃축제
* 밤하늘에서 피어나는 가장 찬란하고 화려한 예술인 불꽃축제를 보러 여의도를 다녀왔다.
'2014 서울 세계 불꽃축제'는 한국, 영국, 중국, 이탈리아가 연합으로 참가하여 100만명의 인파가 몰렸단다.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불꽃의 엠블렘은 love, relax, laugh, exciting, hope의 5가지 감정의 특별함을 담고 있단다.
가을 밤하늘을 환상적이고 황홀하게 수놓은 각양각색의 찬란한 불꽃들의 향연은 우리 마음속에서
다시금 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피어나는 것을 표현한 것이고 사람들에게 각각의 색깔로 곱게 채워질 것이다.
이 곳을 찾은 수많은 인파에 여의나루역이 무정차하여 여의도역에서 여의나루역까지 걸어갔는데
이 곳에도 역시 발 딛을 틈없이 많은 사람들이 미리 와서 돋자리와 텐트를 치고 불꽃축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이곳에서 불꽃축제를 구경하면서 먹고 마시고 그대로 버리고간 쓰레기는 장난이 아니게 산더미처럼 많았는데
같은 서울시민으로 같이 불꽃 구경한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그지없다.
이 나쁜 습관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꼭 고쳐 나가야 할 것이다.
오늘 여기 장소에서는 마포대교에 가려서 잘 보이지않아 내년에는 원효대교 북단으로 가봐야 할 것 같다.
정말 신비스럽고 멋지고 황혹하게 아름다운 밤하늘을 가슴에 새기며 발품 팔아 다녀왔다.
* 서울 여의나루역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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