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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꽃무릇(석산)

by 노란장미(아이다) 2014. 8. 30.

 

 

 

 

 

꽃무릇[수선화과 Lycoris radiata]

   

 

  * 석산(石蒜, 학명:Lycoris radiata)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무릇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무리지어 자라며, 절 근처에서 흔히 심는다. 

     높이는 약 30~50cm 이다. 잎은 길이 30~40cm, 너비 1.5cm 정도로 길쭉하며 10월에 돋았다가 한 다발씩

     뭉쳐져 겨울을 지내고, 다음해 5월이 되면 차차 시들어 사라진다. 8월 초에 잎이 완전히 자취를 감춘 후

     희읍스름한 꽃대가 쑥 솟아나서 길이 1m 가량 자란다.

     9월에 꽃대머리에 산형꽃차례로 4~5개의 붉은 꽃이 커다랗게 핀다. 여섯 개의 화피는 거꾸로 된 얇은 바소꼴이고

     뒤로 말린다. 길이 7~8 센티미터의 수술이 여섯이고 암술이 하나인데 길게 꽃밖으로 나오며,

     꽃과 같은 색으로 또한 아름답다.

     원산지인 중국의 양쯔강 유역에서 자라는 것은 이배체로 결실이 잘 되나, 대한민국이나 일본의 것은

     삼배체로 열매를 맺지 못한다. 꽃이 쓰러진 뒤에 잎이 나온다. 비늘줄기(인경)로 번식한다.

     비늘줄기의 한약명이 석산(石蒜)이다. 해독 작용이 있다고 한다. 둥근뿌리에는 유독한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으며,

     그 때문에 지방에 따라서는 사인화(死人花), 장례화(葬禮花) 또는 유령화(幽靈花)라고도 한다. [위키백과]

 

  * 전남 영광 불갑사와 전남 함평 용천사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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