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버섯

 

싸리버섯           * '싸리버섯'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송이싸리버섯, 참싸리버섯, 물싸리버섯, 좀싸리버섯, 물푸레싸리버섯, 자주싸리, 광대싸리, 붉은싸리버섯,     노랑싸리버섯, 노란창싸리버섯, 붉은창싸리버섯, 다박싸리, 황금싸리 등 20 여종 이상이 우리나라에 자생한다.       싸리버섯은 8-9월 혼합림이나 잡목이 많은 곳에서 많이 자라는데     종류가 많다보니 많이 헷갈리는데 산행에서 만나면 생김상의 특성만으로도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싸리버섯은 바로 먹어도 탈이 없는 싸리버섯이 있지만 대부분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     처음 싸리버섯을 따본 제게 알려준 바로는 배추 절이듯 바로 소금을 뿌려 버섯을 절여서 버섯물을 빼내 그 물을 버리고     독성을 한번 빼낸 후 다시 소금물에 2~3일 담궜다 살짝 말렸다 불려서 해먹으라고 알려주드라구요.       또는 삶은 다음 물을 버리고 2~3일 정도 소금물에 담궜다 우려먹으면 독성이 빠져 괜찮다지만     경험이 없는 분들은 유경험자의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로 1,2,3번사진의 버섯만을 가져왔고 색감이 강한 것은 남에게 주고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