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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방]

호명산산행[1]

by 노란장미(아이다) 2014. 3. 10.

 

 

 

                

    

     호명산 산행[1]

 

 

 

 * 산행일시;2014년 3월9일(일요일)

 * 산행참석자; 노란장미, 크리스

 * 상봉역에서 춘천행지하철을 타고 청평역에서 내려 택시승차를 위해 

   1번출구에서 나와 택시를 잡아탔다.

    (참고로 호명산 남측 호명리방향에 버스를 타고가려면 2번출구에서 고성리 가는

    녹색 버스를 타야하는데 하루에 몇대 안다닌다고 택시기사님이 알려줌)

 

   호명리방면으로 청평호반도로를 드라이브(약 13km정도 택시비11,400원)를 하고

   호명리 '호명산등산로계곡'푯말이 보여 하차하여 호명산 남측 산행들머리로 갔다.

 

   택시로 온 직진방향은 호명호수로 걸어가는 방향이고,

   좌측에 있는 산행들머리 표지판에서 정상은 2.2km(1시간20분소요)란다.

   들머리에서 계속 가다가 작은 개울 건너 좌측으로 방향을 튼 다음 깔딱고개가 시작된다.

 

   주변에 볼거리는 거의없고 오로지 정상을 향해 가는데 삼나무숲이 펼쳐진다.

   30여분 오니 땀이나고 더워서 상의를 벗고 깔딱을 게속오르니 뒷다리가 땡긴다.

 

   잡목들 속에 조금 소나무 몇그루가 보이는데 표지판을 보니 1km 왔단다.

   계속 치고 오르니 능선이 나오고 청평호반이 나뭇가지 사이로 시야에 들어온다.

 

   어제 내린 하얀눈이 응달진 곳에 간간히 나와 눈을 맞춘다.

   어린 소나무 가지에 하얀 눈꽃이 예뻐 담으며 산정상을 향해 간다.

 

   멋진 소나무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소나무 군락지가 나온다.

   1.7km 왔다는 표지판을 만나니 이제 500m만 더 가면 정상이 나온다.

 

   다시 표지판 만나 기차봉과 호명호수로 가는  주능선에 올라보니

   이제 정상은 100m 남아서 한숨을 길게 쉬어본다.

 

   호명산 정상석에 다다르니 시계가 맑아 주변산등성이가 다보이고

   멀리 호명호수 있는 곳이 보이기도하고 가슴이 확 트이고 시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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