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옥잠 [물옥잠과 Eichhornia crassipes]
연못 등지에서 자라며 8~9월에 꽃피는 남미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광택이 있다. 둥글게 부푼 잎자루에 공기가 들어있어 물고기의 부레와 같은 역활을 힌다. 연보라색 꽃이 촘촘하게 핀다. 6개의 꽃덮이조각 중 위쪽의 것에는 노란색 반점이 자주색 무늬에 둘러싸여 있어서 공작새의 깃털 모양 같다.
서울 성북구 개운산 자연학습장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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