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방] 털중나리 by 노란장미(아이다) 2010. 7. 16. 털중나리[백합과 Lilium amabile] 산속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며 6~8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 이다. 땅 속에 달걀 모양의 둥근 비늘 줄기가 있다. 줄기는 1m 높이로 곧게 자라며 잔털로 덮혀있는 점이 중나리와 다르다. 잎은 어긋나고 버들잎 모양으로 양면에 잔털이 많다. 줄기 끝에 갈라진 가지마다 1개씩의 주황색 꽃이 핀다. 꽃잎은 뒤로 말리고 안쪽에 검은 자주색의 반점이 있다. 간혹 털중나리의 줄기가 아랫쪽의 땅과 맞닿은 부분에 실눈으로 보이는 것이 달리기도 한다. 이것을 옮겨 심거나 그대로 놔둬도 새로운 싹이 튼다. 북한산에서 담아온 것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노란장미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위취 (0) 2010.07.17 양지꽃 (0) 2010.07.16 하늘나리 (0) 2010.07.15 노루오줌 (0) 2010.07.15 숙은노루오줌 (0) 2010.07.15 관련글 바위취 양지꽃 하늘나리 노루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