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야생화방]

천리향

by 노란장미(아이다) 2010. 3. 5.

 

 

 

 

 

 

 

서향(천리향)[팥꽃나무과 Daphne odora  ]

 

 

 

 

 

              서향은 '상서러운 향기'라는 뜻으로 그만큼 이 꽃은 그 향기로 대표되는 봄꽃입니다.

              향기가 진해서 흔히들 "천리향"이라고도 부릅니다. 높이가 1∼2m이고,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잎은 어긋나고 길이 3∼8cm의 타원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습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3∼4월에 피고 지난해에 나온 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립니다.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생겼으며 끝이 4개로 갈라집니다. 갈라진 조각은 길이가 6mm이고

              바깥쪽은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며 안쪽은 흰색을 띱니다.

              수술은 2줄로 꽃받침에 달려 있으며 열매는 장과이고 5∼6월에 붉은 색으로 익습니다.

              한국에서 자라는 것은 대부분 수나무이므로 열매를 맺지 못하며, 주로 장마철에 꺾꽂이로 번식합니다.

              서향은 천리향, 침정화, 침향, 팥꽃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중국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산다.

              울집에 올해도 핀 천리향 꽃이다.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태식물(이끼식물)  (0) 2010.03.16
자란  (0) 2010.03.12
게발선인장  (0) 2010.03.05
개맥문동  (0) 2010.02.20
꽃범의꼬리  (0) 201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