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석 - 숨막히게 하는 556억원짜리 다이아몬드

숨막히게 하는 556억원짜리 다이아몬드

1년 전 남아공 내의 소국 레소토 레쳉 광산에서 채취됐던 세계에서 15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원석이 세공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보석으로 탄생했다.

숨막힐 정도로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는 이 다이아몬드는 223.35캐럿으로 시가 6,000만 달러(약 554억원)에 달한다. 현재 그라프 다이아몬드사 런던 본사에 전시돼 있다.

다이아몬드에서 최고로 치는 D 칼러의 흠결없는 골프공 크기의 다이아몬드는 한 달간의 분석 작업을 거쳐 35명이 참여한 가공팀이 갈고 닦아 명품 다이아몬드로 태어났다.

한편 지난해 발견된 이 다이아몬드의 가공 전의 크기는 603캐럿으로, 역대 발견된 다이아몬드중 15번째로 큰 것이다. 또한 1967년 이후 제일 큰 것으로 기록됐다. 다이아몬드 생산업체인 ’젬 다이아몬드 마이닝 컴퍼니 오브 아프리카’는 이 다이아몬드를 '레소토의 약속'으로 명명했으며, 경매를 통해 그라프사에 1,200만 달러(110억원)에 매각했다.

출처 : 보석 - 숨막히게 하는 556억원짜리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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