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여행방]

연천에 칡 캐러 간 날

by 노란장미(아이다) 2007. 4. 29.
 
 
 
연천에 칡캐러 간 날
 
 
연천에 연고가 있는 곳이라
 향운님과 함께 삽,곡괭이, 낫, 톱 등
대충 농기구를 준비하고 도시락도 싸들고
맑은 공기마시며 바람쐬며 칡을 캐러다녀왔다. 
맑은  하늘은 마치 가을하늘처럼  높고
뭉게구름이 두둥실 흘러가는 하늘이
마냥 아름답기만 한 날이다. 
한참동안 구슬땀을 흘려
팔뚝만큼 큰 칡을
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