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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방]

[스크랩] 왕릉으로 소풍 가는 길^**^

by 노란장미(아이다) 2006. 7. 10.
성역의 숲에서 소풍을 즐기다

조선의 왕릉은 모두 44개다. 태조부터 고종까지 왕이 모두 27명. 여기에 사도세자처럼 죽은 후 왕으로 추존된 묘, 왕비의 묘까지 합쳐서다. 강원 영월군에 있는 단종의 묘(장릉)와 경기 북부에 있어 북한으로 편입된 조선 2대 정종의 묘(후릉) 등 3기를 제외하면 모두 서울과 경기 일대에 흩어져 있다. 역사가 깃든 묘와 산책하기 좋은 숲이 있는 왕릉은 한나절 소풍 장소로 딱이다.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왕릉은 어디일까?

▶서오릉·서삼릉

(1)서오릉은 사극 단골인 숙종(19대)과 인현왕후, 장희빈 등이 묻힌 곳. 서삼릉은 ‘강화도령’ 철종(25대) 등의 묘.

(2)서삼릉 입구 300m의 은사시나무 숲길.

(3)허브랜드(www.wondangherbland.co.kr·031-967-8246), 원당종마목장(031-966-2998)

(4)경기 고양시. 서오릉:구파발 방향~연신내4거리 좌회전~서오릉로~서오릉(02-359-0090). 서삼릉:구파발3거리 좌회전~동산3거리 직진~삼송검문소에서 원당방향 좌회전~삼송역~농협대학 방향~서삼릉(031-962-6009). 문화재청 고양지구관리소(http://goyang.cha.go.kr)

▶융건릉

(1)‘융릉’은 사도세자와 비 혜경궁 홍씨의 묘, ‘건릉’은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의 묘. 당쟁에 찌든 한양을 떠나 수원에 새 도성을 건설하려고 했던 정조가 수원 근처에 부친과 자신의 능을 세운 것. 사진은 융건릉 인근의 수원화성.

(2)융릉과 건릉을 잇는 오솔길 산책

(3)수원화성(031-228-4410), 김홍도의 후불탱화가 있는 용주사(031-234-0040).

(4)경기 화성시 태안읍. 1번국도 오산방향~태안읍 병점육교에서 3㎞~안용중학교~용주사~융건릉. 문화재청 화성지구사무소(http://hwaseong.cha.go.kr·031-222-0142)

▶동구릉

(1)조선 최대 왕실 공동묘지. 태조 이성계, 임진왜란에 시달린 비운의 왕 선조(14대), 조선 후기 ‘르네상스’를 연 영조(21대) 등 17명이 묻힌 곳. 한양 동쪽에 왕과 왕비의 무덤 9개가 있다고 해서 동구릉(東九陵).

(2)태조의 건원릉에 풀이 무성한 이유는? 떼를 입히지 말고 억새를 심으라는 유언 때문.

(3)330여종의 곤충표본을 갖춘 구리곤충생태관(www.guribugs.go.kr·031-550-2582).

(4)경기 구리시.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IC~구리시내에서 43번국도 퇴계원 방향으로 2㎞~동구릉. 문화재청 동구릉지구관리소(http://donggu.cha.go.kr·031-563-2909)



▶홍유릉

(1)‘홍릉’은 고종(26대)과 명성황후, ‘유릉’은 조선의 마지막 왕 순종과 두 황후의 무덤. 명성황후는 서울 청량리 지금의 홍릉수목원 자리에 묻혀 있었으나 1919년 이곳으로 이장.

(2)황제릉으로 조성돼 왕릉보다 규모가 큼. 기린·해태·낙타·코끼리 등 특이한 동물석상 눈여겨볼 것.

(3)남양주종합촬영소(http://nsc.kofic.or.kr·031-579-0605), 전망 좋은 수종사(031-576-8411), 다산 정약용 유적지.

(4)경기 남양주시. 46번국도 가평방향~금곡역3거리 우회전 300m~홍유릉. 문화재청 금곡지구관리소(http://geumgok.cha.go.kr·031-591-7043)

▶영릉

(1)이름이 같고 한자만 다른 ‘영릉’이 두개. ‘영릉(英陵)’은 세종대왕(4대), ‘영릉(寧陵)’은 효종(18대)의 무덤.

(2)이곳은 ‘발명왕’ 세종의 능. 해시계·물시계·측우기는 야외 잔디밭에, 훈민정음·용비어천가 관련 유물은 전시관 세종전에 있음.

(3)신륵사(031-887-2858), 명성황후 생가(031-887-3576), 목아불교미술관(031-885-9952), 지난해 개관한 해여림식물원(www.haeyeorim.co.kr·031-882-1700)

(4)경기 여주군 능서면. 영동고속도로 여주IC~37번국도~여주시내 관통 2.5㎞~영릉.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http://sejong.cha.go.kr·031-885-3123)


((1) 왕릉 주인 (2) 이것만은 꼭 (3) 더 가볼 곳 (4) 가는 길)

〈최명애기자 glaukus@kyunghyang.com
출처 : 왕릉으로 소풍 가는 길^**^
글쓴이 : 꽃반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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