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계절이 세번 돌아 여름으로 치닫고 있군요.
지난 가을.... 가을을 담기위해 참 많은 곳을 돌아다녔지만...
가을 느낌이 강했던 몇 곳의 사진들을 포스팅해봅니다.
■ 경주
부산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자주 가는 곳.
경주는 어떤 계절에 가더라도, 볼거리가 참 많은 곳 중의 하나다.
■ 주산지
새벽일찍 일어나, 찾아간 주산지는 약간의 단풍과 더불어, 물안개가 피어 운치를 더해줬다.
- 먼저 처음 다녀온 주산지의 풍경부터~
■ 주왕산
주산지에서 주왕산은 바로 곁에 있기 때문에 항상 같은 코스로 엮어 갈 수 있다.
가을 행락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사람에 엊혀서 이동했다.
■ 다시 찾은 주산지
좋은 그림을 찾기 위해 적어도 1번 이상, 다녀온 곳을 또 가곤 한다.
사진 찍는 사람들과 다시 찾은 주산지...
어느새 단풍이 지고 있었다.
■ 절골의 단풍
주산지 바로 옆엔 절골이라는 곳이 있다.
작은 계곡인데, 이곳 단풍이 또 그렇게 아름답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
■ 선운사 도솔천
남도 땅의 단풍만큼 아름다운 곳도 없는 듯하다.
남도는 언제 가도 아름다움이 넘쳐나는 곳...
선운사 도솔천에 피어나는 물안개를 담고 싶었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 담양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숫길
너무 유명한 곳.
계절마다 가보기 때문에, 각각의 계절마다 느낌이 또 틀리다.
■ 백양사
너무 아름다운 곳.
가을이면 늘 손꼽아 가고 싶은 곳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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