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방] 약모밀(어성초) by 노란장미(아이다) 2009. 6. 23. 약모밀(어성초)[삼백초과 Houttuynia cordata] 그늘진 습지에서 자라며 5~7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20~50cm높이로 자라며 검은 자줏빛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털은 없다. 잎자루가 길고 턱잎이 있다. 줄기 끝에 이삭 모양의 꽃차 례를 이루어 흰색꽃이 핀다.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총포조각으로 4장이 달린다. 잎에 붉은 색이나 노란색 무늬가 들어간 것을 '무늬약모밀(cv. Variegata)이라고 한다. 잎을 비벼보면 물고기 비린내가 강하게 난다. 잎뿐만 아니라 식물 전체에서 같은 물고기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어성초(魚腥草) 라고도 한다. 처음에는 향긋하게 느껴지다가도 끝은 비린 아주 이상한 냄새가 난다. 정읍에서 담아온 것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노란장미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솜대 (0) 2009.06.24 삼백초 (0) 2009.06.24 작약꽃 (0) 2009.06.10 모란 (0) 2009.06.10 자주섬초롱꽃 (0) 2009.06.09 관련글 풀솜대 삼백초 작약꽃 모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