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방] 노루귀 by 노란장미(아이다) 2009. 4. 8.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Hepatica asiatica] 산지의 숲 속에서 자라며 3~4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 이다. 흰색, 분홍색, 보라색등의 여러가지색으로 피며 꽃잎으로 보이는 꽃받침이 6~8개가 난다. 꽃이 질때쯤 뿌리에서 잎이 피어나며 꽃줄기와 잎자루와 잎 뒷면에 흰 솜털이 많이 난다. 잎 앞면에 무늬가 없기도 하고 다양한 무늬가 나타나기도 한다. 무늬가 있는 경우 그 무늬가 반전되는 자주색이 앞 뒷면에 나타난다. 꽃밥의 가운데에 분홍색이나 갈색, 또는 녹색의 세로줄이 나타나기도한다. 이처럼 노루귀는 꽃의 색깔이나 잎의 무늬, 꽃밥의 색에 있어서도 매우 다양한 변화를 보여준다. 꽃의 색이 청색을 띤 것이 특히 아름다운데, 일반인들은 이를 '청노루' 또는 '청노루귀'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노란장미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패모 (0) 2009.04.14 산자고 (0) 2009.04.14 수선화(흰색) (0) 2009.04.06 나팔수선화(흰색) (0) 2009.04.05 겹수선화 (0) 2009.04.04 관련글 중국패모 산자고 수선화(흰색) 나팔수선화(흰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