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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미국자리공

by 노란장미(아이다) 2008. 9. 17.

 

 
 
 
미국자리공(Phytolacca americana 자리공과)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며 6~9월에 꽃피는 북미 원산의 여러해살이풀. 무처럼 굵은 뿌리가 있다. 

                           줄기는 붉은빛을 띠며 1.5m내외로 크기때문에 나무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흰색꽃이 술 모양의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열매는 자줏빛이 도는 검은색이고
                           포도송이처럼 익지만 유독성이다.
                           암술대가 보통 10개이고 서로 붙어있고, 씨도 붙어있으며 열매송이가 아래로 쳐진다.
                           자생종인 자리공은 암술대가 보통 8개이고 서로 떨어져있고 씨도 떨어져 있으며 열매송이가 꼿꼿이
                           서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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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굵은 뿌리에서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며 높이가 1∼1.5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30cm의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1∼4cm이다.

꽃은 6∼9월에 붉은빛이 도는 흰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수술과 암술대는 각각 10개씩이다. 열매는 장과이고 지름이 3mm이며 꽃받침이 남아 있고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익으며 검은 색 종자가 1개씩 들어 있다. 종자는 지름이 3mm이고 광택이 있으며, 심피가 서로 붙어 있으므로 열매가 익어도 갈라지지 않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미상륙()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전신이 부었을 때, 만성신우신염, 복수가 찼을 때, 능막염, 심장성부종에 효과가 있고, 종기와 진균에 의한 피부병에 짓찧어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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