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여행방]

뮤지컬 "루나틱"공연을 보고와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07. 11. 12.

 
 

뮤지컬 "루나틱"을 보고와서
 
                깊어가는 가을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는 은행잎이 유난스레 노랗게 물들었다.

                어젠 전주에 사는 친구가 어려운 시간내어 서울나들이 와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만났다. 

                루나틱 소극장에서 뮤지컬을 보며 나도 이 시간만은 정신병환자가 되어 치료를 받고 왔다.

                정신병동에서 벌어지는 해프닝과 그 치료를 받는 상황을 그린 재미있는 뮤지컬을 보고왔다.  

                두시간 동안 많이 웃고 손뼉치며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되어 같이 손뼉치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왔다. 딸이 없는 저는 친구의 어여쁜 두 딸을 데리고 대리만족을하며 즐기며

                레스토랑가서 식사하며 모처럼 수다떨며 즐겁고 여유있는 행복한시간을 보내고 왔다.

                함께해준 친구와 두 딸들 고맙당!~~   

 

     

 

 

 

 

 

 

 

 

 

  

  

 

 

 

 

 

 

            

 

 

'[나의여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신부(친구딸)과 웨딩카 꽃장식이 예뻐서  (0) 2007.11.12
전쟁기념관을 다녀와서  (0) 2007.11.12
장성 백양사를 다녀와서  (0) 2007.11.04
내장사와 우화정에서  (0) 2007.11.03
홍천강에서  (0) 200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