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둔산을 다녀와서[한송이]

by 노란장미(아이다) 2007. 8. 13.

 

 

 

대둔산을 다녀와서[한송이]

    

 

 * 산행일자 : 2007년 8월4일 1시~5시30분

 

 * 산행 코스 : 케이블카매표소- 동심바위- 동심휴게소- 용문골- 칠성봉전망대- 케이블카 전망대-

                    구름다리- 삼선계단- 동심휴게소- 케이블카매표소

 

 * 산 행  자 : 친구 4가족

 

 * 산행내용 : 국지성인지 게릴라성인지 폭우가 간간히 쏟아져 오전에는 산행을 포기하고

                    있던 중  하늘을 보니 한바탕 쏟아부을 것 같아 기다리니 정말 세차게 퍼부었다.

                    우린 산행을 포기하고 식당에서 매운탕에 남자회원들은 이스리를 한잔 씩 마신 뒤다.

                    그러고 나서 또 하늘을 보니 구름이 좀 약해보여 산행을 시작한 게 오후 1시가 되었다.

                        오후에는 케이블카도 운행중단을 한 상태이고 산에 올라간 사람들만 태워내려오는 중이다.

                    우리는 할 수 없이 그냥 산행에 들어 갔다.

                    동심바위를 지나 동심휴게소에서 다시 깔딱고개를 쳐서 아름다운 용문골에 도착했다.

                    장군봉과 칠성봉전망대를 향해서 산행은 계속 되었다.

                    칠성봉전망대에 도착하니 정말 멋진 경치가 입을 다물 수가 없다.

                    아름다운 경치를 맘껏 구경하고 다시 케이블카전망대로 돌아와서 구름다리를 거쳐서

                    거의 90도의 가파른 삼선계단을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서 하산길에 들어갔다.

                    동심휴게소에서 시원한 칡차 한잔씩 마시고 하산하니 5시 30분이 되었다.

                    번개 천둥을 몇번 치긴했지만 다행히 비가 거의 오지않아 무사히 하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