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여행방]

세빛섬에서 일몰과 야경을 담다.

노란장미(아이다) 2022. 8. 13. 23:37

2022.08.05. 향운님이랑 운동삼아 반포대교에 일몰 담다

렌즈 교체하는 중에 바람이 세게 불어 삼각대가 넘어지긴 했는데

운좋게 바위를 피해 넘어져서 별 탈이 없는지 그대로 잘 찍어졌다.

일몰 담고서 세빛섬의 야경과 분수쇼를 담으러가서

분수쇼를 기다리는데....

에궁!

며칠전 많이 내린 비로 금욜에 분수쇼는 안하다고 안내방송이 나온다.

할 수 없이 돌아오는 수 밖에 없었다.

향운님도 반포대교 담는다고 밑으로 내려가다가 비가 온 뒤라

진흙탕에서 미끈둥했지만 다행히 넘어지진않아 무탈했다.

그 날은 둘이다 운이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