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여행방]

개운산의 아침

노란장미(아이다) 2022. 8. 13. 21:30

2022. 08.10. 폭우가  개인  다음날 개운산에 오르는 도중 여명은 에쁘게 보이는데

펜스와 나무숲에 가려 포인트를 잡을데가 영 마땅찮아 이리저리 찾아다니며

발만 동동 거리다가 펜스위 나무사이로 보이는 걸 담고는 이내 놓치고 만다.

여명은 이리저리 다니다가 끝났고 일출빛을 보려고 포인트 찾아다니는데

향운님이 부르길래 그 곳에서 함께 일출 기다리는데 나오라는 해는 안나오고

숲 속에 사는 극성스런 모기떼는 다 몰려나와 어찌나 뜯어먹는지

가려워서리 정신없이 담고 얼른 하산하였다.

요즘 정신이 딴 데 팔려있어 블로그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