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사진방]

비온 뒤 싱그러움을 찾아서

노란장미(아이다) 2021. 5. 6. 06:00

푸르른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을 재촉하는 봄비가 5월 들어 첫시작을 알리는 듯 주룩주룩 내린다.

서울대공원에 작약꽃 담으러 가려다가 출사도 포기하고

온종일 딩굴딩굴 방콕하다가 너무 갑갑하여 6시경 동네 한바퀴를 돌아 싱그러움을  찾아본다.

삼각대도 안들고나가 날씨가 어둑어둑하니 어두우니 자꾸 감도만 올려 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