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사진방]

올림픽공원에서

노란장미(아이다) 2020. 12. 12. 20:15

올림픽공원입구에 태워다주어 

올림픽공원의 산수유가 있는 곳에서 새들과 놀았다.

향운님이 보훈중앙병원에 예약진료가 있어 병원 가는데

보호자로 따라나선 저를 코로나19 때문에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좀 그런지

올림픽공원에서 운동이나 하면서 새 담으며 기다리고 있으라 해서

혼자 기다리느라 잠시 즐기고 있었을 뿐이고....^^

산수유가 곱게 익어 새들이 산수유 따먹고 놀기엔

맛있어 좋은 모양인지 왔다갔다 분주하게 움직인다.

호수에서 할미새와 백로를 만나보고

처음 만나본 밀화부리, 콩새, 노랑지빠귀를 담아보았고

물까치, 직박구리, 박새를 산수유가 있는 곳에서 담아보았다.

새들은 따로 개별로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