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사진방]

동묘 앞 공원에서

노란장미(아이다) 2020. 11. 11. 15:39

동묘를 들어가려니 오후 2시20분 입장이라고 40분을 기다려야해서리

동묘앞에 있는 공원을 어슬렁거리며 갑자기 무료한 시간을 보내야했다.

이 공원에 단풍이 고와서 단풍 담으며 놀 수 있어 다행이었는데

한 노숙자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시비를 건낸다.

내가 멋진남이면 모르겠지만 그런 분은 담을 이유가 없는데

담기도 전에 혼자 난리를 피운다.

걱정말라고요.

난 이쁜 단풍만 골라 담노라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