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방]
♡시간의 흐름속에서/ 노란장미
노란장미(아이다)
2016. 1. 15. 12:52
♡시간의 흐름 속에서/ 노란장미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속에서 콩닥콩닥 어느 새 내 가슴엔 설레임의 파문이 이는구나.
사랑하는 큰아들아! 자신있게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 시간이 왔구나. 잘 살겠노라고 그 마음 그대로 간직한 채 다정하고 늠름하게 조심스레 앞만 보고 걸어 가야할 때가 왔구나. 의지했던 부모님의 품안 벋어나 둘만의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험하고 모진 세상 헤쳐나가려면 사랑하는 색시랑 머리 맞대고 둘이 하나되어 지혜 모아 힘을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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